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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에 비행기가 코스위를 날고 있다. 사진=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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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노승열(25·나이키골프)만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SM클래식(총상금 ) 첫날 중위권에 머물렀다.
노승열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 골프클럽 시사이드 코스(파70·700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6타를 쳐 어니 엘스(남아공) 등과 함께 공동 41위에 올랐다.
하지만 김민휘(24)는 플랜테이션 코스(파72)에서 2언더파 70타로 최경주(46·SK텔레콤) 등과 공동 80위, 김시우(21·CJ대한통운)는 시사이드 코스에서 이븐파 72타로 공동 120위로 그쳤다.
매켄지 휴즈(캐나다)가 시사이드에서 9언더파 61타로 단독선두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