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원/달러 914~919원대 상승 시도"

입력 2007-10-04 09: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외환은행은 4일 서울환율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914~919원대에서 상승세로 반전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일 서울환시는 NDF시장이 913원까지 하락한 여파로 913.9원 개시 직후 연저점인 913.0원을 확인하며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이후 장마감 직전 당국개입으로 추정되는 매수물량으로 914원대로 상승, 전일비 0.2원 오른 913.9원 마감됐다.

뉴욕시장은 ISM 제조업 지수 하락에도 글로벌 달러 반등 성공했다. 9월 ISM서비스업 지수가 둔화된 것으로 발표되었으나 물가압력 상승 및 고용시장 개선되어 달러화가 반등한 것으로 보인다.

외환은행은 향후 5일로 예정된 고용지표 결과에 따라 글로벌 달러의 지속여부가 달려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따라서 외환은행은 금일 원/달러 환율이 914~919원대에서 상승 반전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 고용지표 개선에 대한 기대감과 유로존의 약달러에 대한 잇단 불만 표명은 달러화의 추가 약세를 저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한 미 고용지표 확인 의지로 변동폭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금일 마루리될 남북정상회담 결과도 또 하나의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308,000
    • -0.67%
    • 이더리움
    • 4,077,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502,000
    • -2.05%
    • 리플
    • 4,146
    • -2.15%
    • 솔라나
    • 289,700
    • -1.66%
    • 에이다
    • 1,168
    • -2.42%
    • 이오스
    • 963
    • -3.7%
    • 트론
    • 362
    • +1.97%
    • 스텔라루멘
    • 521
    • -2.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750
    • -0.42%
    • 체인링크
    • 28,660
    • -0.76%
    • 샌드박스
    • 597
    • -1.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