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최순실, 새누리당 4ㆍ13 총선 공천 개입 가능성 있다”

입력 2016-11-18 12: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가 최순실의 4.13총선 새누리당 공천 개입 가능성을 제기했다.

김 전 대표는 18일 오전 국회에서 초선의원 모임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공천과정에서도 최순실이 개입했다는 의혹이 사실이냐’는 질문에 “그럴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답했다.

이어 “총선 과정에서 국민공천제로 87%를 했고, 특히 비례대표 부분에 대해서 나는 전혀 손댈 수 없어서 내용을 알 수 없었다”며 “그 내용은 알 수 없지만 (최 씨가 개입했을)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전 대표는 “청와대와 정부 그리고 우리 당에 최 씨가 영향을 미쳐서 들어온 사람들을 전부 찾아내서 모두 퇴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제지’ 논란에 “당사자에 사과, 매뉴얼 재정립할 것”
  • 하반기 서울 청약 경쟁률 평균 190대 1인데...청약통장 ‘탈주’는 한달새 3.7만명↑
  • 대통령실 "캄보디아 韓피의자 107명 송환…초국가범죄에 단호히 대응"
  • 주말 대설특보 예고…예상 적설량은?
  • 李대통령 "형벌보다 과징금"…쿠팡, 최대 1.2조 과징금도 가능 [종합]
  • 환율 불안 심화 속 외국인 채권 순유입 '역대 최대'…주식은 대규모 순유출
  • 알테오젠 웃고, 오스코텍 울었다…주총이 향후 전략 갈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528,000
    • -0.4%
    • 이더리움
    • 4,627,000
    • +0.46%
    • 비트코인 캐시
    • 854,000
    • -1.61%
    • 리플
    • 3,012
    • +0.13%
    • 솔라나
    • 197,400
    • -0.55%
    • 에이다
    • 613
    • -0.49%
    • 트론
    • 406
    • -1.22%
    • 스텔라루멘
    • 35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500
    • +0.14%
    • 체인링크
    • 20,460
    • +0.94%
    • 샌드박스
    • 198
    • +1.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