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산학협력협약을 맺은 대학교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
대신증권은 4일 산학협력협약을 맺은 전남대, 제주대, 영산대의 재학생과 동덕여대 사회과학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8일부터 11월 23일까지 총 7주 동안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투자대회는 대신증권의 새로운 사이버 증권거래시스템인 U-사이보스 글로벌 모의투자버젼을 이용해 실시간 주식을 투자하는 가상투자게임이다. 각 대학별 교내대회 형식으로 진행되며 우수학생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대신증권은 각 대학별 수익률 우수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대회에 참가하려면 해당 대학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해당 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고, 신청기간은 8일부터 26일까지이다.
한편, 대신증권은 상반기에도 한양대, 부산대, 순천향대, 방송통신대 4개 대학과 모의투자대회를 진행했고, 산학협약 조인식을 체결한 총 8개 대학과 대학생 대학 모의투자대회, 증권관련 맞춤형 강의, 재테크 설명회 등 활발한 산학연계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