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中企 특화 금융투자사와 업무협약

입력 2016-11-18 14: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망 중소기업에 투자지원·공동투자 활성화

신용보증기금은 18일 서울시 마포 가든호텔에서 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회사와 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투자지원 및 공동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회사에는 IBK투자증권, 유안타증권, 유진투자증권, KB투자증권, 코리아에셋투자증권, 키움증권 등 6개사가 있다.

이번 협약은 미래성장이 유망하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에 공동투자 등으로 자금을 지원하고, 기업공개(IPO), 인수합병(M&A) 등에 대한 지원을 통해 건강한 기업성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유동화보증, 보증연계투자 등 신보가 갖고 있는 직접금융지원 관련 업무역량과 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회사가 갖고 있는 투자은행(IB) 업무 역량이 시너지를 발휘해 중소·벤처기업이 자본시장을 통한 자금조달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황록 신보 이사장은 “신보는 앞으로도 중소기업특화 금융투자회사와 협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자본시장 접근성을 제고시켜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더 나아가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727,000
    • +0.02%
    • 이더리움
    • 4,782,000
    • +1.06%
    • 비트코인 캐시
    • 704,500
    • +2.18%
    • 리플
    • 1,965
    • -0.96%
    • 솔라나
    • 327,400
    • -0.4%
    • 에이다
    • 1,366
    • +2.48%
    • 이오스
    • 1,114
    • -2.88%
    • 트론
    • 280
    • +1.08%
    • 스텔라루멘
    • 655
    • +1.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650
    • -0.21%
    • 체인링크
    • 25,360
    • +5.75%
    • 샌드박스
    • 864
    • -3.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