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암·자궁암 앓은 스타 누가 있나? 가수 이영숙 외에 양희은-홍진경-소향

입력 2016-11-18 14:47 수정 2016-11-18 14: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이영숙 앨범 재킷)
(출처=이영숙 앨범 재킷)

1960-70년대 인기가수 이영숙이 별세했다. 향년 67세.

18일 유족에 따르면 이영숙은 자궁경부암이 2년 전 재발해 투병하다가 지난 17일 밤 11시 45분께 사망했다.

1968년 '아카시아의 이별'로 데뷔한 이영숙은 '그림자' '가을이 오기 전에' '꽃목걸이' 등 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이영숙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범서방파' 두목 김태촌과 2년간 편지를 주고받다 1999년에 옥중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이영숙의 별세 소식에 난소암, 자궁암을 앓은 연예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수 양희은은 30살의 어린 나이에 난소암 말기로 석 달 시한부 판정을 받았으나, 수술을 받은 후 기적적으로 완치했다.

난소암 치료로 삭발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던 방송인 홍진경은 올해 4월 완쾌 소식을 전했고, 가수 소향은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자궁암으로 난소를 제거해 자연 임신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망곰이 유니폼, 제발 팔아주세요"…야구장 달려가는 젠지, 지갑도 '활짝' [솔드아웃]
  • "돈 없어도 커피는 못 참지" [데이터클립]
  • K-푸드, 수출 주역으로 '우뚝'…10대 전략산업 넘본다 [K-푸드+ 10대 수출 전략산업②]
  • "서울 집값·전세 계속 오른다"…지방은 기대 난망 [하반기 부동산시장 전망①]
  • 테더 공급량 감소에 '유동성 축소' 위기…FTX, 채권 상환 초읽기 外 [글로벌 코인마켓]
  • 허웅, 유혜원과 열애설 일축…"연인 아닌 친구 관계"
  • 단독 “1나노 공정 준비 착착”…삼성전자, ‘시놉시스’와 1나노 IP 협업 진행 중
  • 셔틀버스 ‘만원’, 접수창구 순조로워…‘무기한 휴진’ 세브란스병원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6.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921,000
    • -0.03%
    • 이더리움
    • 4,877,000
    • +2.18%
    • 비트코인 캐시
    • 539,000
    • +1.13%
    • 리플
    • 668
    • -0.3%
    • 솔라나
    • 209,600
    • +7.76%
    • 에이다
    • 551
    • -0.36%
    • 이오스
    • 825
    • +1.6%
    • 트론
    • 174
    • -1.14%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850
    • +0.16%
    • 체인링크
    • 19,880
    • +0.71%
    • 샌드박스
    • 481
    • +1.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