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고조로 하락…다우 0.19%↓

입력 2016-11-19 06:19 수정 2016-11-19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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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18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5.89포인트(0.19%) 하락한 1만8867.93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5.22포인트(0.24%) 내린 2181.90를, 나스닥지수는 12.46포인트(0.23%) 떨어진 5321.51을 각각 기록했다. 나스닥은 장중 한때 사상 최고치인 5346.80을 기록하기도 했다.

기준금리 인상을 강하게 시사한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전날 발언으로 달러화가 초강세를 보이면서 대선 이후 경제성장 기대로 급등세를 보였던 주가는 조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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