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지방정부 재정난, 국가적 위기 확산 조짐…정부 긴급회의 소집

입력 2016-11-20 05: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브라질 지방정부의 재정난이 국가적 위기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지자 미셰우 테메르 대통령이 긴급회의를 소집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19일(현지시간) 국영 뉴스통신 아젠시아 브라질에 따르면 미셰우 테메르 대통령은 오는 22일 주지사들을 참석시키는 긴급회의를 소집해 지방정부 재정 문제에 관해 협의할 예정이다.

브라질 정부는 이번 긴급회의를 통해 지방정부 재정난을 해결할 실질적 대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주지사들은 긴급회의에 앞서 엔히키 메이렐리스 재무장관을 만나 연방정부에 재정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특히, 리우데자네이루 주 정부가 사실상 파산 상태에 빠진 사실에 이번 재정난이 전국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실제 수도 브라질리아를 포함한 전국 27개 주 가운데 대부분이 공무원들의 월급을 지급하지 못할 정도로 재정난이 심화되고 있다.

브라질 정부는 부채 상환 지연을 이유로 리우데자네이루 주 정부의 계좌 3억1000만 헤알(약 1075억6000만 원)을 동결했다.

리우데자네이루 주 정부는 공무원의 연금 삭감과 인원 감축, 증세 등 대책 마련에 나섰지만 해당 공무원들이 법적소송을 검토하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난항이 예상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1~20일 수출 23.5% 증가⋯반도체 134.1%↑
  • “의도는 좋았다”지만…반복되는 규제 참사[규제 만능주의의 그늘上-①]
  • 매출 20조 시대 연 ‘네카오’, 올해 AI 수익화로 진검승부
  • 국민연금·골드만삭스도 담았다…글로벌 기관, 가상자산 투자 확대
  • 美 관세 변수 재점화…코스피 6000 돌파 시험대
  • 지난해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13.5% 상승...전세도 5.6% 올라
  • [날씨] "마스크 필수" 강풍에 황사까지…월요일 출근길 체감온도 '뚝'
  • 오늘의 상승종목

  • 02.23 15:2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170,000
    • -3.9%
    • 이더리움
    • 2,759,000
    • -5.03%
    • 비트코인 캐시
    • 800,500
    • -4.65%
    • 리플
    • 1,995
    • -4.55%
    • 솔라나
    • 115,500
    • -7.67%
    • 에이다
    • 391
    • -3.46%
    • 트론
    • 423
    • +0%
    • 스텔라루멘
    • 225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00
    • -3.67%
    • 체인링크
    • 12,240
    • -5.63%
    • 샌드박스
    • 118
    • -2.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