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노승열, ‘무빙데이’ 공동 26위...강성훈 공동 28위로 껑충...김민휘 공동 45위

입력 2016-11-2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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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골프, 21일 오전 4시부터 최종일 경기 생중계

▲매켄지 휴즈. 사진=PGA
▲매켄지 휴즈. 사진=PGA
전날 선전했던 한국선수들이 ‘무빙데이’ 3라운드에서는 주춤했다.

특히 전날 신바람을 일으켰던 노승열(25)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SM클래식(총상금 6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무너졌다.

노승열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 골프클럽 시사이드 코스(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1오버파 71타를 쳐 9언더파 203타로 전날 공동 7위에서 공동 26위로 밀려났다.

그러나 강성훈(29)은 3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204타를 쳐 전날보다 순위를 25계단이나 끌어 올려 공동 28위로 껑충 뛰었다.

김민휘(24)는 스코어를 줄이지 못해 7언더파 205타로 공동 45위로 밀려났다.

전날 선두였던 매켄지 휴즈(캐나다)는 16언더파 196타를 쳐 빌리 호셀(미국) 등 공동 2위그룹을 1타차 선두를 달렸다.

SBS골프는 21일 오전 4시부터 최종일 경기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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