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사랑‧소을, 동갑내기의 프리마켓… “추블리 다시 고정해주면 안되겠니?”

입력 2016-11-2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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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157회 예고(사진제공=KBS )
▲'슈퍼맨이 돌아왔다' 157회 예고(사진제공=KBS )

동갑내기 친구 사랑이와 소을이가 만났다.

20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방송 3주년을 기념해 추성훈과 추사랑 부녀의 스페셜한 48시간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동갑내기 친구 사랑이와 소을이의 왁자지껄한 하루가 공개됐다. 몇 번의 만남을 통해 절친이 된 두 아이는 프리마켓을 통해 숨겨두었던 장사 수완을 여과 없이 발휘한다.

하지만 아직 산수의 개념이 완벽하게 잡히지 않은 두 아이는 가격 책정에서 큰 난관에 봉착한다. 장난감 가격을 고민하던 사랑이는 “백이천원”이라는 상상초월의 숫자를 이야기해 아빠 추성훈을 폭소케 했다.

본격적으로 장사에 돌입한 사랑이와 소을이는 귀여운 노래로 판촉 행위를 하는 가하면 “싸게 드릴게요”라고 숨겨두었던 장사 수완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이휘재와 쌍둥이 아들 서언‧서준은 제주도 번개 여행에 나선다. 들뜬 세 사람은 기쁜 마음으로 제주도에 도착하지만 숙소로 가는 길을 잃고 멘붕에 빠진다. 157회는 이날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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