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에 '티볼리 에어' 100대 공급

입력 2016-11-21 10: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쌍용자동차)
(사진제공=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와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가 손을 맞잡았다.

쌍용차는 서울 강남구 쌍용차 W-라운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그린카에 '티볼리 에어'를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광섭 쌍용차 국내영업담당 상무와 이용호 그린카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헤 티볼리 에어 카셰어링 서비스 론칭과 향후 이용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쌍용차는 지난해 그린카에 티볼리 128대를 공급한 데 이어 이번에 티볼리 에어 100대를 공급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카셰어링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티볼리 브랜드가 폭넓게 사랑받고 있으며, 서비스 활성화 및 시장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쌍용차와 그린카는 향후 신모델 출시에 따라 운영 차종을 다양화하는 등 협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쌍용차가 그린카에 공급하는 티볼리 에어는 기존에 운영되던 그린존(Green Zone) 외에 전국의 쌍용차 영업소 및 서비스네트워크 63개소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전국의 쌍용차 영업소 대표와 오토매니저는 법인회원 가입 후 그린카를 통해 업무용 및 고객 시승용 차량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쌍용차와 그린카는 오는 12월부터 쌍용차 그린존에서 티볼리 에어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고급 휴대용 랜턴(선착순 2000명)을 증정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507,000
    • -1.81%
    • 이더리움
    • 4,743,000
    • +3.85%
    • 비트코인 캐시
    • 707,000
    • +3.97%
    • 리플
    • 2,055
    • +3.63%
    • 솔라나
    • 354,200
    • +0.6%
    • 에이다
    • 1,481
    • +10.19%
    • 이오스
    • 1,069
    • +4.5%
    • 트론
    • 296
    • +6.47%
    • 스텔라루멘
    • 721
    • +62.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900
    • +5.1%
    • 체인링크
    • 24,280
    • +14.26%
    • 샌드박스
    • 606
    • +22.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