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자동 꺼짐’ 아이폰6S 배터리 무료 교체

입력 2016-11-21 15: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안전 문제는 아냐” 해명

애플이 전 세계적으로 ‘자동 꺼짐’ 문제가 발생한 아이폰6S 배터리를 무료로 교체한다고 21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애플은 아시아 시간으로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매우 적은 수량의 아이폰6S 기기가 고객이 의도하지 않은 상황에서 갑자기 전원이 꺼진다는 사실을 인지했다”며 “이는 안전 문제가 아니며 지난해 9~10월 생산된 제한된 수량에만 해당된다”고 설명했다.

중국 소비자보호단체인 중국소비자협회는 지난주 일부 아이폰에서 배터리 잔량이 절반 넘게 남았는데도 기기가 먹통이 된다는 문제를 접수했다며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애플은 “해당 문제가 있는 고객들은 자사 매장이나 고객센터를 찾아가 생산 시리얼넘버를 확인한 뒤에 배터리를 교체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광복절 특사’ 복권 대상에 김경수 포함…법조계 시각은
  • 스프링클러 아파트직원이 껐다…인천 청라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전말
  • 제5호 태풍 '마리아' 예상 경로…한반도 영향은?
  • 태권도 서건우, 남자 80kg급 8강 진출…극적인 역전승 거둬 [파리올림픽]
  • 구로역에서 작업 중 코레일 직원 3명 사상… 국토부, 철저 조사해 재발방지
  • '여행 가이드'가 무려 방시혁…포털 뜨겁게 달군 BJ 과즙세연은 누구?
  • 옆구리 찌르는 ‘요로결석’, 여름철 잘 걸리는 이유는? [e건강~쏙]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551,000
    • +0.42%
    • 이더리움
    • 3,703,000
    • -0.62%
    • 비트코인 캐시
    • 501,000
    • +3.28%
    • 리플
    • 825
    • +0%
    • 솔라나
    • 217,800
    • -1.22%
    • 에이다
    • 487
    • +1.04%
    • 이오스
    • 677
    • +1.5%
    • 트론
    • 182
    • +2.25%
    • 스텔라루멘
    • 143
    • +2.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250
    • +0.08%
    • 체인링크
    • 14,910
    • +1.29%
    • 샌드박스
    • 374
    • +0.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