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운용사로의 전환을 추진중인 현대해상투자자문은 5일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마케팅본부를 신설하고 한영수 상무를 본부장에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한 본부장은 85년 성균관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한화투자신탁운용과 한화증권의 마케팅 부장을 역임한 마케팅전문가로 상품개발 및 판매를 총괄하게 된다.
현대해상이 100% 출자한 현대해상투자자문은 지난 7월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자산운용업 예비인가를 받았으며 일임자산 규모가 2조5000억원으로 국내 최대의 투자자문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