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월성원전 1~3호기 다음 달 재가동”

입력 2016-11-21 19: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월성 1~4호기 중 3기가 다음 달 초 재가동한다. 월성 1~4호기는 지난 9월 12일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 지진으로 멈춰선 바 있다. 지진계가 계측한 충격이 매뉴얼상 수동정지 기준치를 넘어서 가동을 멈춘 지 두 달 반 만이다.

21일 한국수력원자력 발전은 월성 원전에 대한 안전 점검과 시험 가동이 마무리되는 대로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월성 1~3호기에 대한 재가동 승인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월성 3호기는 안전계통 등 점검과 시험이 이미 마무리됐고, 1ㆍ2호기도 이번 주에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월성 4호기(700㎿급)는 예정됐던 정기 정비 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정기 정비를 마친 뒤 내년 초에 재가동될 전망이다. 한수원 관계자는 “마지막 점검과 시험이 완료되면 원자력안전위에 재가동 승인을 요청할 것”이라며 “월성 4호기도 정기 정비 때문에 재가동 승인 요청을 안 하는 것일 뿐 안전과 운영상 다른 문제는 없다”고 말했다.

월성 원전 조기 재가동은 겨울철 난방기 등 전력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측면도 있다는 분석이다. 전력 업계 관계자는 “최근 수년간 전력 수요 피크가 혹한기에 발생했기 때문에 겨울철 전력 수요 대응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2030 차 안 산다…신차 구매 비중 10년 새 '최저' [데이터클립]
  • "부럽고도 싫은 한국"…동남아 불매운동 이면 [해시태그]
  • 실적 발표 앞둔 엔비디아…“어닝 서프라이즈 해도 주가 영향 적을 것”
  • 유망 바이오텍, 빅파마 품으로…글로벌 제약업계 M&A 활발
  • 美 글로벌 관세 15%…되레 中 웃고 우방만 '울상'
  • "수도권 주택시장, 10.15 대책 후 과열 진정⋯서울 아파트 상승세는 여전"
  • "공주님만 하다가"⋯아이브, 다음이 궁금한 '블랙홀' 매력
  • 오늘의 상승종목

  • 02.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474,000
    • -3.54%
    • 이더리움
    • 2,762,000
    • -4.82%
    • 비트코인 캐시
    • 794,500
    • -5.81%
    • 리플
    • 2,005
    • -3.98%
    • 솔라나
    • 115,800
    • -7.43%
    • 에이다
    • 390
    • -3.7%
    • 트론
    • 423
    • +0.24%
    • 스텔라루멘
    • 224
    • -2.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50
    • -3.37%
    • 체인링크
    • 12,250
    • -5.48%
    • 샌드박스
    • 118
    • -3.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