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국내 최고 출력’ 스마트 인버터 전자레인지 출시

입력 2016-11-2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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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국내 최고 출력 1000W급 전자레인지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스마트 인버터 기술을 탑재해 고주파의 세기를 섬세하게 조절할 수 있어 해동 및 가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한다. 이에 따라 요거트, 죽 등 일정한 온도로 만들어야 하는 음식도 조리할 수 있다. LG전자 모델이 이 제품을 사용해 조리한 요거트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국내 최고 출력 1000W급 전자레인지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스마트 인버터 기술을 탑재해 고주파의 세기를 섬세하게 조절할 수 있어 해동 및 가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한다. 이에 따라 요거트, 죽 등 일정한 온도로 만들어야 하는 음식도 조리할 수 있다. LG전자 모델이 이 제품을 사용해 조리한 요거트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22일 국내 최고 출력 1000W급 전자레인지를 출시했다.

신제품(모델명 MW25S)은 스마트 인버터 기술을 탑재해 고주파의 세기를 섬세하게 조절해 해동온도와 가열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한다. 사용자는 식재료와 요리에 따라 출력을 5단계로 선택해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특히 이 전자레인지는 국내 최고 출력을 자랑해 기존 제품보다 조리시간을 35%가량 줄여준다. 해동온도와 가열 온도를 섬세하게 구현할 수 있어 요거트, 죽, 찜 등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며 천천히 조리해야 하는 음식도 만들 수 있다.

이 제품은 도어를 강화유리로 처리하고, 외관에 스테인리스 소재를 적용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줘 고급 주방 가구와 잘 어울린다. 강화유리와 스테인리스 소재는 외부 충격에 강하고 쉽게 변색되지 않는다. 음식물이나 지문이 묻어도 쉽게 닦여 관리도 쉽다. 제품 전면 도어의 오른쪽에 터치패널 조작부까지 하나로 합친 일체형 구조다.

신제품은 내부 조리공간을 기름때가 잘 스며들지 않는 소재로 처리해 청소하기 수월하다. 조리공간에 세균, 박테리아 등이 번식하는 것을 99.99%까지 막아준다. 용량은 25ℓ로 같은 크기(483x280x379mm)의 기존 제품보다 2ℓ 더 크다.

LG전자는 국내에 이어 유럽, 북미, 중남미, 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 신제품을 출시하며 프리미엄 전자레인지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신제품의 출하가는 23만9000원이다.

LG전자 키친패키지사업부장 송승걸 전무는 “성능과 디자인을 차별화한 제품으로 프리미엄 주방 가전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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