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MB) 전 대통령은 오는 25~27일 셰이크 모하메드 아부다비 왕세제의 초청으로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한다.
이 전 대통령은 평소 친분이 깊은 모하메드 왕세제와 면담해 양국 간 우호 관계를 재확인하고 재임 기간 UAE와 체결했던 각종 사업의 진행 상황을 둘러볼 예정이다.
특히, 이 전 대통령은 지난 2009년 12월 첫 UAE 방문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원자력발전소 플랜트 수출 계약으로 수주했던 바라카 원전 건설 현장을 26일 방문해 우리 근로자들을 격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