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낭만닥터' 김사부 방송캡처)
2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강은경 극본, 유인식 박수진 연출) 6회에는 자신을 찾아온 도인범(양세종)의 소개를 듣고 과거를 기억한 윤서정(서현진)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과거 윤서정은 어머니가 갑작스럽게 쓰러지고 한 의사에게 연락을 했다. 그는 도윤환(최진호)이었고, 도윤환이 “어떻게 내게 연락했느냐”고 묻자 윤서정은 엄마의 편지를 보여줬다. 이와 함께 윤서정은 “혹시 내 아버지세요?”라고 물었다. 이후 윤서정은 도윤환과 함께 집으로 향했고, 어린 도인범에게 도윤환은 “인사해, 이제 누나라고 불러라”라고 윤서정을 소개했다.
시간이 흘러 돌담병원에서 도인범을 마주한 윤서정은 도인범이 도윤환의 아들이라는 말을 듣고 “반갑다”며 아는 척했지만, 도인범은 오히려 “무슨 말씀 하시는지 모르겠다”면서 모르쇠로 일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