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사용자-ESCO 만남의 장 ‘ESCO Mart’ 성료

입력 2007-10-05 18: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수 ESCO 인증서 수여식 및 사례발표회·CEO 포럼 등 성황

에너지사용자와 ESCO의 만남의 장인 ‘제8회 ESCO-Mart’가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ESCO-Mart는「2007 우수 ESCO 인증서 수여식 및 유공자 포상」으로 시작하여「ESCO사업 현황 및 정책방향」,「우수 ESCO 사례발표」등의 주제로 설명회가 이어졌다.

이날 우수 ESCO에는 에너지절약, 사업수행, 경영상태, 고객만족도, 기술력, 정책참여도 등 다양한 부문에 걸친 심사를 거쳐 지난 3년간 사업실적이 뛰어난 삼성에버랜드(주), LIG엔설팅(주) 등 2개 ESCO사가 선정됐다.

우수 ESCO로 선정된 기업에는 에너지절약용역사업 적격심사(산업자원부 예규 제16 및 17호)시 1점 가점, 정책자금 지원 시 5% 추가지원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이어서 열린「ESCO 정책설명 및 우수 투자사례 발표회」에서는 ESCO 사업현황 및 향후 정책방향, 우수 ESCO로 선정된 삼성에버랜드(주)와 LIG엔설팅(주)의 투자사례 발표, (주)에너지솔루션즈와 한국하니웰(주)의 공공 및 대학교 부문의 ESCO 우수투자사례 발표가 이어졌으며, 산업체, 대학교, 공공부문 등 다양한 분야의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ESCO사업 및 사례발표내용과 관련된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ESCO-Mart에 앞서 같은 날 11시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는 “국내외 에너지환경 변화 및 ESCO사업의 탄소펀드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ESCO 임원 및 관계자 등 40여명의 참석하에「ESCO CEO 포럼」이 개최됐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신고유가와 기후변화에 따른 에너지절약시설에 대한 높아진 인식을 반영하듯 참석한 에너지사용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ESCO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홍보하여 에너지 절감효과가 큰 ESCO사업을 보급·확대하는 데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SCO-Mart란 : ESCO사업의 잠재적인 고객인 에너지사용자에게 구체적인 투자 사례를 소개함과 동시에 에너지사용자와 ESCO와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ESCO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 1996년 8월 이후 현재까지 총 7차례 개최, 4825명의 에너지절약업무 관계자들 참여.

◆ESCO사업 유공자포상 명단

▲산업자원부 장관 표창 : 송인규 이사(에너지솔루션즈), 이창호 차장(영평기계설비), 이범성 팀장(한솔홈데코), 백길현 부기정대우(서울대학교병원), 고유승 대리(에너지관리공단)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표창 : 김만호 차장(삼성테크윈), 장훈 차장(한국하니웰), 마정렬 차장(LG전자), 이진호 과장(동부하이텍), 길길문 공업주사(공주대학교)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남녀공학 논의 중단' 동덕여대-총학 합의…보상 문제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09:3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752,000
    • +2.62%
    • 이더리움
    • 4,688,000
    • +7.42%
    • 비트코인 캐시
    • 683,000
    • +7.64%
    • 리플
    • 1,759
    • +11.9%
    • 솔라나
    • 360,800
    • +7.41%
    • 에이다
    • 1,143
    • +0.44%
    • 이오스
    • 930
    • +4.97%
    • 트론
    • 280
    • +1.08%
    • 스텔라루멘
    • 383
    • +11.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050
    • -4.47%
    • 체인링크
    • 20,820
    • +2.11%
    • 샌드박스
    • 484
    • +1.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