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TJ미디어, 中 텐센트 CMC 합작…음원 수익 기대감 ‘↑’

입력 2016-11-23 13:44 수정 2016-11-2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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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업계 1위로 올라선 TJ미디어가 텐센트와 CMC의 합작으로 수년내 체계적인 음원료 관리가 중국에서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세다.

23일 오후 1시43분 현재 TJ미디어는 전일대비 235원(5.54%) 상승한 4475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노래방기기 제조기업 TJ미디어가 동전노래방의 판매호조와 해외매출 증가 실적에 힘입어 3분기까지 영업 적자가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됐다.

TJ미디어는 경쟁사인 금영의 경영악화로 인한 반사이익으로 업소노래방 분야에서 1위로 올라섰다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동전노래방 분야에선 TJ미디어의 점유율은 압도적인 1위로 자리매김했다.

중국은 유료 음원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게 중국 진출의 걸림돌이지만 최근 중국 IT기업 텐센트와 음원서비스 기업 CMC 가 합작해 음원 관리 체계가 수년내 갖춰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음원 협회가 설립되면 TJ미디어의 중국 시장 진출이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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