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투어가 지난 5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2007년 추계 경영 전략 회의 및 전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쟁과 협력의 조화(The harmony between competition and cooperation)'를 주제로 충청북도 괴산군 청소년 수련마을 보람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자유투어 및 계열사인 디디투어, 에어마카오의 한국 GSA인 프리덤 에어 시스템(Freedom Air System), 트래블 애드컴(Travel Adcom) 등의 전 임직원을 비롯, 각 지점과 대리점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행사 첫 날인 5일에는 영업 및 영업 지원팀 각부서의 팀장과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전략회를 갖고 6일에는 자유투어 김갑순 사외 이사의 '돈의 심리학'에 관한 특강이 진행됐다. 또 심양보 대표이사의 '자유투어에서의 숫자 2의 의미'를 주제로 한 1박 2일간의 전진대회가 이어졌다.
마지막 날인 7일에는 '경쟁과 협력의 조화'를 주제로 진행된 분임 토의에서는 각 조의 퍼포먼스와 상황극 등을 통해 각 사의 정체성과 다양성을 살리면서 협력을 통해 조화를 이뤄나가기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자유투어 관계자는 "특히 직원들이 준비한 장기자랑을 뽐내는 순서인 '자유인의 밤' 에서 분위기가 더욱 고조되었는데, 이를 통해 직원 및 계열사간의 친목을 다지고 단합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