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조우종, "'제2의 전현무?' 내가 입사 선배고 한 살 형이다" 버럭

입력 2016-11-24 07:06 수정 2016-11-24 07: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방송 캡쳐)
(출처=MBC 방송 캡쳐)

'라디오스타' 조우종이 전 KBS 아나운서 전현무에 대해 언급했다.

조우종은 23일 밤 전파를 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고된 프리랜서 방송인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프리 선언 이후 첫 방송(녹화 기준)이라는 그는 "퇴사 후 한 달 동안 일 없이 쉬었다"라고 말했다. 이후 "매니저가 나한테 연락을 잘 안 하더라. 원래 그러느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우종은 KBS 후배로 먼저 프리 선언을 한 전현무와의 비교에 대해서 "내가 입사 선배고 한 살 형이기도 하다. '제2의 전현무'는 좀 그렇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조우종은 KBS 아나운서 공채 31기, 전현무는 32기다.

조우종은 앞서 출연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도 전현무에 대해 "아나운서 시절 후배인데도 나보다 먼저 치고 나가는 게 부럽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했다"라며 "그래서 프리 선언 이후 전현무가 KBS 중계를 맡는다고 할 때 속으로 엄청 반대했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조우종 외에 한석준, 이지연, 김현욱이 출연해 예능인 못지않은 입담을 과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09:0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12,000
    • -0.14%
    • 이더리움
    • 4,667,000
    • -1.58%
    • 비트코인 캐시
    • 714,000
    • +0.07%
    • 리플
    • 1,969
    • -4.18%
    • 솔라나
    • 350,600
    • -1.35%
    • 에이다
    • 1,406
    • -7.62%
    • 이오스
    • 1,172
    • +10.05%
    • 트론
    • 290
    • -2.36%
    • 스텔라루멘
    • 732
    • +3.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850
    • -1.74%
    • 체인링크
    • 24,780
    • +1.23%
    • 샌드박스
    • 1,039
    • +72.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