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BMW코리아)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4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4기는 전날 열린 발대식을 시작으로, 멘토 12명과 학생 36명이 짝을 이뤄 1년간 멘토링 활동을 진행한다. 선발된 학생에게는 BMW그룹코리아와 딜러사 소속 전문가들로 구성된 멘토와 월 1회 정기 멘토링과 서울모터쇼 견학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BMW 기본교육과정을 통해 BMW의 역사, 차량 제품 라인업 등 분야별 기초를 배운다. 본사가 있는 독일 현지에서 글로벌 멘토링 기회도 얻는다.
김효준 BMW코리아 미래재단 이사장은 “지난해부터 모집 대상을 한부모ㆍ다문화 가정까지 확대해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꿈과 열정을 가진 청소년들의 미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