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텍, 상장 첫날 시초가 약세 속 상한가

입력 2007-10-0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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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 오디텍의 주가가 시초가는 공모가를 하회했지만 가격제한폭까지 치솟고 있다.

오디텍은 오전 9시 16분 현재 공모가인 1만원 보다 낮은 9320원에 시초가를 형성하고 시초가 대비 1380원(14.81%) 오른 1만700원을 기록중이다. 공모가 대비 7% 오른셈이다.

오디텍은 1999년 12월에 설립된 광반도체 업체로 주로 삼성전기, 서울반도체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올 상반기 100억2900만원의 매출액과 15억3000만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최대주주는 박병근 대표 외 8인으로 38.3%(171만9000주, 보호예수 1년)의 지분율 보유중이다.

그 외에 벤처금융 44만9000주(10.0%, 1개월), 우리사주 10만주(2.2%, 1년), 공모 시 기관투자자 배정분 중 의무보호확약분 56만8000주(12.7%, 1개월 이상)를 제외한 상장직후 유통가능주식수는 165만주(36.8%)수준이다.

정재열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오디텍은 자체 보유한 Chip 설계 및 제조공정기술을 이용해 2005년 국내 최초로 LED용 Zener Diode Chip 양산에 성공하면서 수입에 의존하던 국내 시장(국내 시장 점유율 90%)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다품종 소량 생산 체제와 매출처 다변화(2006년 기준 99개사)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삼성전자 500만화소급 휴대폰 카메라용 AF-LED를 개발 완료해 2008년부터는 매출이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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