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구세군은 12월 1일 서울광장에서 ‘2016 자선냄비 시종식’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자선냄비 시종식 모습.(사진제공=한국구세군)
한국구세군은 다음 달 1일 서울광장에서 ‘2016년 자선냄비 시종식’을 가진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문지애 아나운서와 신재국 구세군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박원순 서울시장, 정관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손봉호 나눔국민운동본부 대표 등이 참석한다. 구세군 홍보대사인 양준혁, 이사벨, 박인영, 이희경, 김진향, 현진주, 윤진 등도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시종식 이후에는 축하 퍼레이드가 이어지며, 서울 중구 명동 거리를 비롯해 전국 420여 곳에서 약 5만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모금활동도 전개된다.
구세군은 거리 모금 외에도 톨게이트, 교회, 온라인, 미디어, 찾아가는 자선냄비, 기업 모금 등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