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트위터 @sooya568)
24일 대구 한 염색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3분께 대구 서구 비산동의 한 염색공장에서 화재가 났다.
불은 공장 지붕과 집진기 1점을 태우는 등 2550만 원 가량의 재산피해를 내고 34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대구 화재가 염색공장 내부의 텐터기(염색한 천의 폭을 팽팽하게 펴면서 말리거나 다리면서 뽑아내는 기계) 과열로 인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이날 대구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