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블랙프라이데이 기념, ‘리틀카우’ 해외직구 iOS 앱 런칭

입력 2016-11-2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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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리틀카우
▲사진제공=리틀카우

미국 최대 세일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가 25일 한국 시간으로 2시부터 본격 시작되는 가운데, 해외직구 사이트 리틀카우는 ‘셀프쇼핑’ iOS 앱을 런칭했다고 밝혔다. 안드로이드 앱은 지난 6월 출시되었다.

리틀카우 ‘셀프쇼핑’은 리틀카우 계정 하나로 해외 250여개 쇼핑몰의 상품들을 직접 고르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해외직구 서비스이다. 각 해외 사이트에 가입할 필요가 없고, 배송 대행지나 해외 신용카드 없이도 리틀카우 장바구니에 담아 국내 온라인 쇼핑과 동일하게 주문하면 된다. 셀프쇼핑 앱에서는 실시간 1:1 채팅 서비스가 지원되어 궁금한 점이나 쇼핑에 어려움이 있을 시 즉각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리틀카우 관계자는 “리틀카우 셀프쇼핑은 폴로, 갭, 자라와 같은 해외 인기 패션 브랜드 쇼핑몰뿐만 아니라 아마존, 샵밥, 토이저러스와 같은 종합몰을 통한 해외직구도 가능하다”며 “본격적으로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이 시작된 시점에서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해외 쇼핑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셀프쇼핑 서비스는 운영상의 상품 관리 비용이 절감되어, 이로 인해 세이브되는 비용은 고객들이 좀 더 저렴한 가격에 해외 직구 쇼핑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리틀카우 셀프쇼핑의 자세한 이용 방법은 리틀카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안드로이드 앱은 구글 플레이에서, 아이폰 앱은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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