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민금융진흥원)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는 임직원 50여명이 25일 장애인 복지시설 '서울 시립평화로운 집'을 찾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9월 23일 설립된 서민금융진흥원과 같은 날 법정기구로 재출범한 신용회복위원회가 어려운 이웃들의 삶을 돌아보기 위해 마려됐다.
김윤영 서민금융진흥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손수 담근 김치 1000여 포기를 전달했으며, 직원들의 급여를 모아 마련한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김 원장은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 임직원들이 갖춰야 할 최우선 덕목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공감과 이해"라며 "사회 소외계층을 찾아 온정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