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겨울 온정을 나누는 뜻 깊은 행사가 열렸다.
세울인재개발원이 주최하고 ‘한국미디어서치’와 ‘인세인드’ 후원한 ‘가브리엘의 집을 위한 자선행사’가 지난 19일 쿠퍼실리테이션그룹 교육장(강남구 역삼동)에서 개최됐다. 이 자선행사는 시각, 중복장애, 아동시설인 ‘가브리엘의 집’에 속한 어린이들을 위해 마련됐다.
희망스피치 강사 한귀성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행사는 팝페라 가수 고진엽의 무대를 시작으로 AnG클리닉 안지현 원장의 ‘더 건강하고 멋지게 살아가기 위한 다이어트’ 특강, 그리고 기부금 전달식과 경품 추첨이 이어졌다. 세울인재개발원 심혜경 대표는 “앞으로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며 “이번 자선행사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퍼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