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유인영, 도마뱀 맨손으로 손질 '내장까지 거침없이'

입력 2016-11-25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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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출처=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정글의 법칙'에 홍일점으로 출연한 유인영이 맨손으로 도마뱀을 손질했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서는 유인영, 김환 아나운서, 강남, 권요중, 황치열, 이문식, 오창석이 출연했다.

이날 유인영 강남 오창석은 잡아온 도마뱀을 손질하기 위해 물가로 항했다.

강남은 쉽사리 나서지 못했고, 오창석은 유인영에게 손질을 권했다. 그러자 유인영은 선뜻 하겠다고 나선 것.

유인영은 거침없는 손길로 내장을 제거한뒤 껍질까지 뜯어냈다. 특히 그는 다 손질한 도마뱀을 칼로 두둘기며 육질을 부드럽게 만들어 강남을 놀라게 했다.

이에 오창석은 "드라마에서도 많이 죽여보지 않았느냐" 물었고, 유인영은 "죽인 적 없다. 오히려 죽는 역할을 많이 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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