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외국인 아파트 투자 제한 완화

입력 2016-11-26 12: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호주 정부가 자국의 주택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아파트 매입에 대한 외국인 투자 규제를 완화했다. 스콧 모리슨 호주 재무장관은 해외매입자가 신규 분양을 받고도 대금결제를 하지 않은 아파트를 다른 외국인이 재매입할 경우 외국인투자로 인증해 체류 신분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호주 정부는 그간 이같은 신규 아파트 거래를 전매로 간주하여 외국인에 대해서는 전매행위를 금지했으나 외국인이 신규 분양을 받고도 대금을 미납한 아파트가 증가하면서 주택업계의 피해가 확산되자 규제 완화조치를 취했다.

호주의 신규 아파트 건설 규모는 올해 11만7000호에서 2018~2019년에는 40% 이상 감소할 것으로 호주주택산업협회는 전망하고 있다. 아파트 건설 승인 규모도 2015~2016년에 22만9823호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이 협회의 월위크 템비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밝혔다.

호주중앙은행은 이달 들어 "시드니와 멜버른의 주택 가격은 상당히 상승했지만 주택시장 여건은 점점 혼란스러워지고 있다"면서 초단기 현금금리(Overnight Cash Rate) 목표치를 사상 최저 수준인 연 1.5로 유지키로 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금융위 “다주택자 대출 연장 실태 파악”⋯전금융권 점검회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620,000
    • +1.32%
    • 이더리움
    • 3,041,000
    • +0.86%
    • 비트코인 캐시
    • 830,000
    • +0.06%
    • 리플
    • 2,246
    • +8.14%
    • 솔라나
    • 129,500
    • +3.85%
    • 에이다
    • 437
    • +7.64%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258
    • +5.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280
    • +2.81%
    • 체인링크
    • 13,320
    • +2.86%
    • 샌드박스
    • 135
    • +2.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