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임직원·가맹점주와 함께 ‘사랑의 물품 나누기’ 행사

입력 2016-11-28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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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임직원과 가맹점주가 ‘BGF 사랑의 물품 나누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BGF리테일)
▲BGF리테일 임직원과 가맹점주가 ‘BGF 사랑의 물품 나누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BGF리테일)
BGF리테일은 박재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가족, 가맹점주 약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물품 나누기’ 행사를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전국 12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물품 나누기’는 BGF리테일이 2009년부터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물품 기부 활동이다. CU의 인기 PB상품과 세제, 통조림 등 약 20가지 생필품 및 식료품으로 구성된 ‘사랑의 박스’를 제작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제작된 4000여 개의 ‘사랑의 박스’는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에 위탁된다. 기탁된 물품은 각각 푸드마켓에 진열돼 소외계층 본인이 직접 필요한 물건을 복지포인트로 구매하거나, 푸드뱅크를 통해 공공 복지단체 및 소외계층에 방문 전달될 계획이다.

BGF리테일 박재구 사장은 “CU는 대한민국 대표 편의점으로서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가맹점과 함께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며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며 기업의 기부 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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