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동천 더샵 이스트포레'가 오는 12월 2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동천 더샵 이스트포레'는 수지구 동천동 산151-2에 조성되는 동천3지구 마지막 분양 물량으로 수지구 랜드마크 단지인 ‘래미안 이스트팰리스 3단지’ 동측에 인접한다. 전용면적 78~108㎡의 5개 타입, 지하 5층부터 지상 18층~29층의 아파트 10개 동, 총 980가구 규모 대단지로 지어진다. 주택형별로는 △전용 78㎡ 타입 326가구 △전용 84㎡A 타입 257가구 △전용 84㎡B 타입 178가구 △전용 103㎡ 타입 52가구 △전용 108㎡ 타입 167가구다.
단지는 남쪽으로 수지고등학교는 인접하며 풍덕초와 수지중, 손곡중이 위치하고 있다. 첨단기업 750여개, 상주인원 4300여명 규모의 글로벌 ICT직접단지가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에 있고 판교테크노밸리와 연계한 상업•업무시설 복합단지인 ‘동천동 복합단지’가 개발될 예정이다.
교통여건의 경우 신분당선 동천역을 통해 강남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경부ㆍ영동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수서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친수형 중앙광장을 비롯해 자연놀이터, 암석초화원이 함께 설치된다. 테마별 휴게공간과 청소년 수련시설과 연결되는 포켓공간도 조성된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12월 2일 동천동 903번지에 개관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