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세드림)
한세드림이 25일 서울 서대문구 주거개선지구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한세드림은 글로벌 패션 유통사인 한세예스24홀딩스의 계열사이자 유아동복 기업이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연탄은 한 달 간 진행된 '사랑의 연탄 나눔 캠페인'과 한세드림 본사 후원 수량을 포함해 총 5000장이 기부됐다.
이번 캠페인은 별도로 제품 구매 없이 SNS로 손쉽게 참여할 수 있어 예년보다 참여자 및 호응이 컸다. 한세드림의 컬리수, 모이몰른, 플레이키즈 프로 등 브랜드 인스타그램에서 사랑의 연탄 이미지를 자신의 계정에 포스팅하면 연탄 한 장이 자동 기부됐다.
배달은 한세드림 임직원 100여명이 사단 법인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관계자들의 도움을 얻어 저소득 및 독거노인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임동환 한세드림 상무는 “최근 급격하게 날씨가 추워지면서 예년보다 일찍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고객들과 함께할 수 있는 참여형 온라인 기부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