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브로의 3세대이동통신(3G) 표준채택 여부가 오는 19일 제네바 전파총회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3세대이동통신(3G)을 이끌고 있는 서화정보통신, 포스데이타 등 국내 통신업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19일 스위스 제네바 전파총회를 통해 와이브로의 3G 표준채택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현재 정부에서는 3세대이동통신 표준채택을 위해 정부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파견할 계획으로 정통부 전파방송기획단을 비롯해 전파연구소,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전문가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 KT, SK텔레콤, 삼성전자 등 관련업체 전문가도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와이브로가 3G 표준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큰 상황으로 중국 등의 와이브로의 표준채택을 반대로 최종 투표에까지 이어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