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불야성' 4회 예고…유이, 진구와 첫 만남 후 호기심 '이요원과 삼각관계?'

입력 2016-11-29 08:12 수정 2016-11-29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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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방송 캡쳐)
(출처=MBC 방송 캡쳐)

월화드라마 '불야성' 4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29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 4회에서는 진구와 첫 만남 후 호기심을 갖고 다가가는 유이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서이경(이요원 분)은 무진그룹 회장 아들 박건우(진구 분)를 타깃으로 삼아, 그의 작은아버지와 손잡고 박건우를 후계자 대결 구도에서 끌어내렸다.

서이경은 더욱 혹독한 '돈의 맛'을 알려주기 위해 정재계 인사들이 모인 곳에 이세진을 데려가게 되고, 이세진은 그곳에서 주요 인사 프로필 속에서만 보던 무진그룹 박건우(진구 분)을 만나게 된다.

박건우와 만난 뒤 이세진은 왠지 모를 이끌림을 느끼게 되고, 이런 모습을 간파한 서이경은 "재벌 알아보려면 딴사람 알아봐. 그 사람은 곧 실업자가 될 테니까"라고 경계심을 드러낸다.

이세진은 서이경과 박건우가 연인 사이였다는 사실을 모르는 상황. 예고 영상에서는 다시 박건우에 접근해 "나 모르겠냐"고 물어보는 이세진의 모습과 서늘한 눈빛으로 박건우와 대면하는 서이경의 모습이 그려지며 묘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편 '불야성' 4회는 29일(오늘) 밤 10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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