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이사회 강화 한다…글로벌 기업 출신 사외 이사 선임

입력 2016-11-29 09: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자는 29일 이사회를 열고 주주환원 정책을 포함한 전반적인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확정해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감안하고 이사회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외국 기업에서 근무한 경험을 가진 새로운 이사들을 선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외부 전문기관 등을 통해 추천된 다양한 경험의 후보자들을 검토하고 있으며 2017년 정기주주총회에서 글로벌기업의 최고경영자(CEO) 출신의 사외이사를 1명 이상 추천할 예정이다. 현재 삼성전자의 이사회는 사외이사 5명을 포함해 총 9명으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이사회의 기업 지배구조 관련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거버넌스 위원회를 신설할 예정이다.

거버넌스 위원회는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되며, 현재 CSR 위원회의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에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이사회의 결정사항과 제안들을 감독하게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06,000
    • +0.12%
    • 이더리움
    • 3,253,000
    • -0.25%
    • 비트코인 캐시
    • 434,700
    • -0.84%
    • 리플
    • 714
    • -0.42%
    • 솔라나
    • 192,700
    • +0%
    • 에이다
    • 472
    • -0.84%
    • 이오스
    • 642
    • -0.16%
    • 트론
    • 209
    • -1.42%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50
    • -0.24%
    • 체인링크
    • 15,220
    • +1.6%
    • 샌드박스
    • 342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