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콜라보 젤리 제품들.(사진제공=롯데제과)
롯데제과의 젤리 매출이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높아졌다.
롯데제과는 올해 10월까지 롯데제과의 젤리 매출이 247억4000만 원(닐슨 포스데이타 기준)으로 지난해 117억6000만 원보다 110% 신장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요구르트젤리는 출시 5개월 만에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하며 올해 히트상품으로 자리 매김했다.
롯데제과는 지난 5월 세븐일레븐과 요구르트젤리를 선보였다. 이후 GS25와 꼬칼콘젤리ㆍ수박바젤리를 내놓았으며, CU와 사이다젤리, 홈플러스와 커피젤리도 출시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추후 맛과 재미를 살린 색다른 콜라보 젤리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올해 젤리 매출이 지난해 대비 150% 이상 신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