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연(볼빅·24)이 2016 볼빅ㆍ포뮬러XYZ 오픈 챌린지 with 청우GC 최종전에서 우승했다.
김도연은 28일 강원도 횡성의 청우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여자 16회 대회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정상에 올랐다.
김도연은 “한 해 동안 대회를 후원해준 볼빅 및 포뮬러XYZ 청우GC등 스폰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소속사인 볼빅이 개최하는 대회에서 우승하게 돼 기분이 더욱 좋다”고 말했다.
2016 볼빅ㆍ포뮬러XYZ 오픈 챌린지는 프로와 아마추어 상관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미니 투어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동안 강원도 횡성의 청우골프장에서 남녀 각각 16회씩 총 32개 대회로 열렸다.
대회의 주관사인 넥스트제너레이션즈는 2017년 동계기간 동안 말레이시아 페낭에 위치한 하버드CC 에서 TMGFK동계 전지훈련과 미니투어를 총5회에 걸쳐 진행한다. 총상금은 4000만원이며 자세한 일정 및 참가 방법은 대회 홈페이지 (www.next-tour.co.kr)를 참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