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PBA(인쇄회로기판에 표면실장 공정을 거친 제품) 제조 업체인 제이엠텔레콤이 오는 12일 코스닥 시장에 선을 보인다.
제이엠텔레콤은 LCD 패널용 부품 PBA 제조 기업으로 노트북 및 모니터, TV에 들어가는 핵심 LCD 패널용 PBA를 자체 생산하고 있는 업체로 유관 분야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다.
제이엠텔레콤은 삼성을 주요 공급처로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슬로바키아 진출로 LCD-TV 본고장인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섰다. 또한 제이엠텔레콤의 PBA 생산 능력 및 기술력은 업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한편 제이엠텔레콤은 2007년을 해외 진출의 원년의 해로 삼고 있으며 2011년 매출 3400억원 순이익 150억원을 중견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