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캄보디아법인 현지 직원 지점장 임용

입력 2016-11-2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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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캄보디아법인 현지화 경영을 위해 내년 1월 개점 예정인 3호점인 뚤뚬붕지점의 지점장에 ‘므응 레끼나(Moeung Leakhina, 여)’를

승진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임 끼나 지점장은 2007년 2월 국민은행에 입사해 국내 근무 중 2008년 9월 캄보디아법인인 'KB캄보디아은행’개설과 함께 현지에 부임해 현재까지 매니저로 근무하고 있다.

레끼나 지점장은 업무추진 능력, 현지 인적 네트워크 등을 통해 KB캄보디아은행의 성장뿐 아니라 지난 9월말 서비스를 개시한 ‘리브(Liiv) KB 캄보디아’의 확장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프놈펜 시내에 위치한 뚤뚬붕 지역은 개인사업자와 중산층 밀집지역으로 현지 영업에 유리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본격적인 현지화 경영을 통해 점포수와 업무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KB캄보디아은행은 2009년 5월 벙레앙 지역에서 가계자금대출·사업자대출 등 현지 영업을 시작으로 2013년 11월 2호점인 뚤곡지점을 개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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