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 지엘팜텍, 朴대통령 체포영장 발언 영향(?) ‘上’…남영비비안 근접

입력 2016-11-29 15: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9일 국내 주식시장은 코스닥 1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지엘팜텍은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885원(29.85%) 오른 3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식시장에서는 지엘팜텍의 주가급등 사유로 이재명 성남시장과 연관된 정치 테마주의 영향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지엘팜텍은 왕훈식 대표가 이 시장과 중앙대 동문으로 알려지면서 ‘이재명 테마주’로 편입됐다.

앞서 이 시장은 “박근혜 대통령 체포, 강제 수사해야”라고 밝히고, “대통령의 수사 불응은 이미 예정된 것이다. 법 앞에 평등함을 증명하기 위해 국민과 동일하게 체포영장을 발부해 강제수사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순실 게이트’가 일파만파 확산되는 가운데, 이 시장은 차기 대선 후보로 지지율이 급부상하고 있는 인물이다.

지엘팜텍 외에도 남영비비안이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1800원(21.95%) 오른 1만 원에 거래되며 상한가에 근접했다.

남영비비안은 김헌국 상무이사가 이 시장과 동문이라는 이유로 관심을 끌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제3차 대국민담화를 통해 “대통령직 임기단축을 포함한 진퇴문제를 국회의 결정에 맡기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68,000
    • +3.39%
    • 이더리움
    • 4,977,000
    • +7.94%
    • 비트코인 캐시
    • 714,000
    • +5.54%
    • 리플
    • 2,048
    • +7.17%
    • 솔라나
    • 331,400
    • +3.95%
    • 에이다
    • 1,411
    • +8.29%
    • 이오스
    • 1,127
    • +4.06%
    • 트론
    • 277
    • +3.36%
    • 스텔라루멘
    • 687
    • +13.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350
    • +4.37%
    • 체인링크
    • 25,080
    • +5.73%
    • 샌드박스
    • 846
    • +1.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