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팡팡] ‘루머’로 미리 보는 삼성 갤럭시S8

입력 2016-11-29 16:34 수정 2016-11-3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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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팡팡] ‘루머’로 미리 보는 삼성 갤럭시S8

내년 상반기 삼성전자의 차기 스마트폰 갤럭시S8이 출시됩니다. 내년 2월 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Mobile World Congress) 2017'에서 첫 공개 후 4월 정식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높은 관심만큼 파다한 '스펙 루머'로 갤럭시S8을 미리 만나봤습니다.

스냅드래곤835
갤럭시S8의 '두뇌', 모바일 AP(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는 삼성과 협력 양산할 예정인 퀄컴의 차세대 모델 '스냅드래곤835'를 탑재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가들은 스냅드래곤835를 탑재할 경우 기존 모델보다 성능 27%, 소비전력 40%, 면적효율 30%가량이 향상 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모바일전문사이트 모바일리뷰)

256GB
갤럭시S8은 6GB 램에 256GB의 대용량 내장 메모리를 탑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은 지금까지 최대 128GB 용량으로 출시됐는데요. 소문대로 삼성전자 최초 256GB 용량의 모델이 출시될지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IT전문 매체 테크태스틱)

두 가지 버전
갤럭시S8은 5.7인치의 모델과 '갤럭시S8 플러스'의 6.2인치의 모델 등 총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작 갤럭시S7 시리즈의 5.1인치, 5.5인치에 비해 스크린 크기가 대폭 커지는 것이죠. (IT전문 매체 샘모바일)

테두리 없는 풀스크린
갤럭시S8은 두 가지 모델 모두 앞·뒷면의 테두리가 곡면인 '듀얼 엣지 스크린'이 적용될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또 테두리 없이 전면이 모두 화면으로 이뤄진 풀스크린 O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스크린은 훨씬 넓어지지만 전작과 기기 크기 차이는 크게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자신문. 2016.09.06)

사라진 홈버튼
풀스크린 적용으로 전면의 홈버튼 또한 사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기존의 홈버튼을 이용한 지문 인식이 LG V20과 같이 후면으로 옮겨가거나 디스플레이 전면에 인식 기능을 탑재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인도 IT 전문 블로그 모비피커)

카메라
갤럭시S8은 후면에 아이폰7 등과 같이 듀얼 카메라를 탑재해 넓은 화각과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고 전면 카메라의 경우 지금껏 후면에만 도입됐던 자동초점 기능을 도입하고 화소를 향상할 예정입니다. 또 갤럭시노트7에 이어 홍채인식 스캐너를 탑재할 것이라는 분석이죠. (IT 전문 매체 폰아레나)

포스터치
터치의 경우 사용자의 터치 강도를 구분해 인식하고 압력에 따라 다른 반응을 보이는 '포스터치(force touch)'가 탑재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기능은 앞서 아이폰6S가 '3D 터치'라는 명칭으로 탑재해 화제가 된 바 있죠. (중국 삼성전자 팬 블로그 갤럭시 클럽)

AI 비서
무엇보다 큰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은 음성인식 기반의 인공지능(AI) 비서입니다. 삼성전자가 지난달 AI 플랫폼 개발업체 비브 랩스를 인수하면서 사실화됐는데요. 갤럭시S8의 AI 비서는 사용자의 일상 언어를 캐치하고 음성 명령을 통해 모바일 결제를 진행하는 등 업그레이드 된 음성인식 서비스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IT 전문 매체 GSM아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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