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성장성 대비 낮은 밸류에이션… '매수'-KB투자증권

입력 2016-11-30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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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투자증권은 30일 오로라에 대해 성장성 대비 낮은 밸류에이션이라고 판단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했다.

강태신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 수출 부진으로 매출액 성장에 대한 우려가 높았으나 3분기 매출액에서 보여지듯 유통 성장 및 다양한 거래처를 통한 매출 분배에 힘입어 전년대비 지속적인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현재 오로라의 대표 캐릭터 상품인 '유후와 친구들'이 완구로 자리잡기까지는 TV 방영을 통한 인지도 상승이 큰 역할을 했다. 'CUBY ZOO' 역시 EBS에서 첫 시즌을 방영하고 있어 향후 지속적인 재방송 및 방영 채널 확대를 통해 우량 콘텐츠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강 연구원은 "2017년 KB투자증권 추정 PER 8.7X 수준으로 캐릭터 개발부터 생산, 유통까지 수직계열화가 완료된 완구회사임을 감안할 때 현저한 저평가 상태"라며 "유통사업부의 낮은 마진율을 우려할 수 있으나 동 사업부는 현재 월 10억원 수준의 매출을 시현 중이고, 비용 통제를 통해 BEP를 넘어서고 있어 얖으로 성장의 큰 축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현재 주가 하락은 수급의 영향으로 최근 불안한 시장 상황을 고려하더라도 캐릭터 완구 업체인 오로라의 본질에 대비해 지나친 저평가 구역"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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