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페이스북)
페이스북은 30일 모바일용 온라인 광고 제작 플랫폼 ‘크리에이티브 허브’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칸 국제광고제에서 소개되기도 한 크리에이티브 허브는 마케팅 담당자들과 광고주들이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다. 페이스북은 6월부터 약 5개월 동안 30개 가량의 크리에이티브 대행사와 함께 크리에이티브 허브에 대한 시범 서비스를 진행한 바 있다.
마케팅 담당자들과 광고주들은 크리에이티브 허브를 통해 다양한 온라인 및 모바일용 광고를 ‘미리보기’하고 가장 효과적인 광고 형태를 찾을 수 있다. 또 모바일 피드에서 표시되는 광고를 집행 전에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리보기 URL을 통해 광고 제작과 관련된 사람들과 테스트 버전을 공유할 수도 있다.
크리에이티브 허브의 ‘인스피레이션 갤러리’를 통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우수한 모바일 광고 사례도 살펴볼 수 있다. 해당 갤러리에는 다양한 브랜드와 광고대행사들이 360도 비디오, 슬라이드형 광고, 캔버스 광고, 비디오 등의 포맷을 활용해 제작한 광고들을 전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페이스북 내 크리에이티브 허브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