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사장 스튜어트 솔로몬)은 9일 새로운 법인영업담당 상무로 박창수(51)씨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이번 박 상무의 영입을 통해 외국계 금융기관 중 유일하게 진출한 퇴직연금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사업확장을 펼칠 계획이다.
신임 박 상무는 충남고등학교와 경희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교보생명에 입사한 후 최근까지 교보생명 법인영업본부장으로 근무한 바 있다.
메트라이프생명 관계자는 "박 상무가 법인영업부문에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며 "또한 법인영업 본부장으로서 탁월한 실적을 발휘해 왔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