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 강신호 동아쏘시오 회장 "변화의 속도 못 따라가면 도태"

입력 2016-11-30 14: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창립 84주년 기념식

동아쏘시오그룹은 오는 12월 1일 창립 84주년을 맞이해 30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본사에서 창립 84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창립기념식은 창업주 고 강중희 회장과 선배들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장기근속 및 회사의 발전에 공을 세운 임직원에 대한 포상, 강신호 회장의 기념사로 진행됐다.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회장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회장
강신호 회장은 기념사에서 “지금 누구도 변화를 예측할 수 없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접어들었고, 변화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면 결국 도태될 것이다”며 “상명하달의 구시대적 기업문화로는 절대로 시대의 변화에 대응해 나갈 수가 없다"고 꼬집었다.

강 회장은 "소비자의 니즈(Needs), 시장의 변화를 스스로 공부하며 그에 맞는 일을 찾아서 제안 및 실천해 나갈 수 있는 사람을 많이 양성하고, 그러한 사람이 존중 받는 미래 지향적 기업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1932년 12월 1일 설립됐고, 2013년 3월에는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통해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ST’, ‘동아제약’으로 분할했다.

이날 동아쏘시오그룹은 기념식 후 종합물류서비스 전문 계열회사인 용마로지스에 금중식 사장, 병유리 제조 및 판매 전문 계열회사인 수석에 조익성 사장을 임명하는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779,000
    • -1.76%
    • 이더리움
    • 4,558,000
    • -4.04%
    • 비트코인 캐시
    • 680,000
    • -5.29%
    • 리플
    • 1,822
    • -15.06%
    • 솔라나
    • 338,700
    • -5.6%
    • 에이다
    • 1,317
    • -14.7%
    • 이오스
    • 1,088
    • +0.18%
    • 트론
    • 280
    • -6.67%
    • 스텔라루멘
    • 634
    • -9.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150
    • -7.46%
    • 체인링크
    • 22,750
    • -6.26%
    • 샌드박스
    • 722
    • +24.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