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 기업인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유가증권시장 이전에 대해 증권선물거래소의 심사 결과 적격한 것으로 확정돼 이전 상장될 전망이다.
증권선물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9일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주권 상장예비심사청구서 및 첨부서류에 대해 심사한 결과 상장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 1999년 11월 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의약품의 제조 및 판매를 주된 영업으로 하는 회사로 2006년 사업연도(2006년4월~2007년3월) 매출액은 676억원, 순이익 40억원을 달성했고 총자산은 706억원, 자기자본은 391억원이다.
주당 액면가는 500원으로 상장 주식수는 1502만5924주며 시장이전시 공모 계획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