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업체 기린은 쌀가루 반죽으로 만든 '호빵이 생각날 때' 시리즈 6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호빵이 생각날 때'는 쌀가루를 넣어 더욱 쫄깃하게 만든 반죽에 통팥, 단호박, 고구마, 야채 등을 넣어 만든 웰빙 호빵 제품으로 흑미호빵, 팥호빵, 야채호빵, 고구마호빵, 단호박호빵, 피자호빵 6가지 종류를 선보였다.
특히 '호빵이 생각날 때 흑미호빵'은 국산 흑미 가루가 들어가 부드러우면서 쫄깃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흑미는 백미에 부족한 비타민B와 식이섬유, 단백질 등이 풍부해 소화 작용 및 피부 관리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아울러 기린은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이달 말부터는 광수생각 캐릭터를 이용한 '호빵생각' 기획 브랜드로 선보일 예정이다. 가격은 5개입(430g)에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