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당이 발행주권인 3우선주(신형)가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우려가 있어 이를 예고하니 투자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대한제당 3우선주가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유가증권시장을 통해 거래된 월평균거래량이 1만 주 미만이기 때문이다. 5개월간 총거래량은 2만3069주로 월평균거래량이 4613주에 불과하다. 미달사유 해소를 위한 필요거래량은 3만6931주다.
대한제당은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 제64조 및 제154조에 근거, 올해 하반기 거래량 요건이 미달할 경우 내년 1월 2일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