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산유량 감축 합의에 국제유가 급등… 항공株 동반 약세

입력 2016-12-0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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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원유 생산량 감축에 합의하면서, 유가상승 우려에 항공주가 동반 약세다.

1일 오전 9시59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날보다 2.88% 내린 3만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진칼 역시 4.49% 떨어진 1만7000원을 기록 중이다.

아시아나항공(-2.86%)과 제주항공(3.06%)도 하락하고 있다.

전날(현지시간) OPEC 회원국들은 하루 최대 산유량을 3250만배럴로 제한하기로 합의했다. 비OPEC 국가이지만 3대 산유국 중 하나인 러시아는 하루 산유량을 30만 배럴 줄이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국제유가는 9%대 급등했다.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9.3% 뛴 배럴당 49.44달러로 장을 마쳤다. 북해산 브렌트유도 9% 넘게 급등하며 50달러 선을 회복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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